“시민이 시장”입니다.
존경하는 사천 시민 여러분!
정약용 선생님은 목민심서에 목민관은 모든 것을 내려놓은 無我(무아)의 상태에서 지역민을 위한 무한 봉사로 생을 마감할 소명을 가져야 하며, 도덕성, 청렴성, 비전, 덕을 겸비한 리더십이 요구된다고 했습니다.
만약 시민의 대표자인 시장이 정책결정 과정에서 시 의회와 시민의 의사를 경시하게 되면, 결국 시민들은 시정을 외면할 뿐만 아니라 도시의 성장 잠재력도 약화될 것입니다. 또한 시의 정책은 개인의 독단적인 결정이 아니라 시장과 공무원, 그리고 시민이 함께 고민하고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생각입니다. 결국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면 그 피해는 시민 모두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존경하는 사천 시민 여러분!
오늘 사천시장 예비후보 차상돈은 ‘시민이 시장이 되는 사천시’를 만들기 위한 시정운영에 대한 기본 방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를 위해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라는 원칙과 함께 ‘사천시 시정 8대 기본공약’을 이행하겠습니다.